1.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그리고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현재 근무 하고있는 회사는  여성,키즈라인을 가지고있는 의류 회사입니다.이곳 디자인 팀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이제 일한지 1달조금 넘었지만 점점 업무가 다양해지고있습니다. 처음 1주일은 옷 패턴 정리와 디자이너들에게 필요한 패턴을 찾는일,스와치 정리가 주업무 였고 지금은  회사가 소유한 뉴욕 쇼룸이나 바이어들에게 보낼 샘플옷들에 텍을 달고 스타일을 언제든 볼수있게 컴퓨터에 정리하는일, 간단한 도식화 그리기까지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있습니다.  

 

2.     인턴업무를 하며 가장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면?

가장좋은점은 아무래도 미국에서 부모님도움 없이 월급으로 내 생활을 꾸려가는점이 가장 좋습니다. 또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직장생활을 경험할수있어서 오길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도 직장생활을 해보았지만 이곳은 정시퇴근이 정확히 지켜지는 나라라 퇴근후 제 삶이 있다는점이 너무 행복합니다.힘든점은 아직까지 크게 없지만 한국에서 쓰는 패션 용어와 미국에서 쓰는 용어가 달라서 처음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3.     미국에서의 생활은 어떤가요?

 LA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밝은 도시입니다.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고 뉴욕보다도 패셔너블한 사람들이 많고 유기농,채식주의 같은 건강한 식문화도 잘 자리잡혀 있습니다. 또 산타모니카 비치,말리부해변,그리픽파크 등 하이킹이나 레져활동하기 좋은곳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으로는 LA이곳저곳을 다니기에 한계가 있어서 곧 캘리포니아 운전면허를 취득할예정입니다. 

 

4.     미국인턴쉽을 준비하며 어려운점은 없었나요?

     비자 서류 준비가 회사측의 실수로 늦어지는 바람에 1달이상을 기다렸습니다. 이점을 제외하고는 휴니언에서도 많이 도와주었고 별무리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5.     휴니언은 어떻게 알고 오게 되었나요?

     미국인턴쉽을 알아보던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대표님과 홍대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상담을 받을때 현실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부분이 신뢰가가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상담받은 후에 또다시 여러 에이젼시와 비교를 해보았는데 휴니언 만한곳이 없었습니다. :) 

 

6.     휴니언에서의 준비과정은 어땠나요?

  팀장님 주임님 다 너무 친절하게 잘 도와주셨고 차근차근 잘 진행되어 별 어려움없이 미국에 올수있었습니다. 회사 선택시에도 최대한 많은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셨고 쟤 의견도 많이 수렴해 주었습니다. 

 

7.     현재 본인이 있는 지역에서 꼭 가봐야할 곳을 추천한다면?

아직 정착한지 한달밖에 안되어 많은 곳을 가보진 못했지만,,산타모니카 비치 하이킹 코스를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산처럼 높지않고 천천히 걸어서 해변을 보며 올라가기에 좋습니다. 내려와서 산타모니카 다운타운에서 브런치 먹으면 정말 상쾌하고 미국에 온 기분을 만끽할수있습니다.

 

8.     미국인턴쉽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영어 공부 많이 하고 오셔야 합니다. 회사에 한국인들이 있다고 해도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코리안 아메리칸이라 영어가 더 편한사람들이 많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그만큼 플러스가 되고 업무처리도 빨라 회사에서 더 많은 일을 맡을수있습니다.  또 미국은  맥시칸들이 정말 많습니다. 맥시칸들과 의사소통하며 일처리 할 경우가 많아서 영어 의사소통은 필수라고 할수있습니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꼭 필요합니다. 

 

9.      사진한장이상 첨부해 주세요.

야경사진은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다른사진은 제 회사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