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라] 캘리포니아 인턴 4개월차 후기

by 휴니언(선영) posted Jul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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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소식 - 황세라.jpg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캘리포니아 월넛 이라는 지역에서 웹 디자이너로 일한지 4개월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 오기전에 걱정이 많았어요

한인회사에 가더라도 교포분들은 영어로 대화할텐데 제 영어 실력은 기본도 안되어있고 더군다나웹 디자인은 제가 디자인중에 제일 자신 없던 쪽이였거든요

그런데 이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인거같다는 휴니언 말만믿고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 회사에 왔을땐 많이 낮설고 웹쪽은 정말 관심도 없던쪽이라 내가 잘 버틸수있을까 걱정이 앞섰던거 같아요

그런데 회사 사람들이 너무 가족같이 대해주고 

특히 사장님은 직원들 한사람 한사람 일은 잘 맞는지 뭐를 잘하는지 지켜보시고 적성에 맞는 일을 조금씩 찾아가게끔 도와주시더라구요ㅜ

그 덕분에 지금은 적응 잘하고 주말마다 친구나 회사사람들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부족한 절 위해 직원분들이 많이 도와주고있어서 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어요

지금은 회사 다니는게 재미있어요!

 

인턴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해주고싶은 말이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만 살아왔기 때문에 어느나라를 가도 대중교통이 한국만큼 잘되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아무생각 없이 미국에 왔어요

휴니언에서 차가 필요할거라고 몇번이나 얘기를 해줬는데도 그때당시엔 어떻게든 버스타고 출근할수 있겠지 라고 넘겼는데 막상 이곳에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하는건 거의 불가능 하더라구요 회사가LA쪽에 있다면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이 가능하지만 그쪽이 아니라면 차는 필수입니다.

버스로 출퇴근을 하는 인턴들도 몇몇 봤지만 차가 없으면 주말엔 꼼짝도 못하고 집안에만 있어야해요.

저는 면허도 없었고 차 살 생각이 아얘 없었는데 매일아침 상사 언니가 데리러 와주시고 퇴근할때도 라이드 해주시는게 미안하기도하고

여기저기 자유롭게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바로 중고차를 사고 면허도 따서 지금은 여기저기 잘 놀러다니고 있습니다.

 

인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아직 4개월차 이기 때문에 해드릴수 있는 말이 많지가 않네요ㅜ 

아마 미국에서 인턴 생활을 하다보면 2개월에서 3개월 쯤 되었을때 고비가 올거에요 아무래도 적응하는 기간이다보니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고민도많은 시기일수밖에 없더라고요ㅜ

저는 그 고비를 넘기고 나서 더 강해지고 회사생활도 잘 해나가고 있는거같아요

 

지금 미국에서 인턴하고 계시는 분들, 해외 인턴 준비 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일들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화이팅!

 

마지막으로 미국생활 사진 몇장 남기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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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huniancafe/8798

 

 

Who's 휴니언(선영)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 2015년 ~ 현재 : 휴니언 인재개발팀 대리

당신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완벽한 서포트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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