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모] 안녕하세요~!

by 휴니언(선영) posted 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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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소식 - 양희모.jpg

 

안녕하세요 4월에 아시아나 지상직 인턴으로 운좋게 합격하여 지금까지 아직 열심히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휴니언분들하고 후기 남기기로 약속해서 오늘 그 약속을 지킵니다!

 

우선 만약 어느분이던지 뉴욕이 처음이시라면 (미국 자체가 처음이시거나)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막연히 잘지낸다는 자랑보다는 여러분들이 미국 오실 때 도움(?)이 될만한 부분들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도 처음에는 집구하는 것과 교통관련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전혀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우선,

 

! 집이 가장 중요하죠. 저랑 같이 온 인턴들이나 앞선 인턴분들은 전부 "헤이코리안" 에서 집을 구했습니다. 근무지가 저처럼 JFK공항 이시라면 잭슨하이츠/플러싱 이쪽에서 집을 구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이유는 전철이나 버스등 교통이 좋고, 치안이나 여러방면으로 살기가 가장 편합니다). 집값은 뉴욕이 물가가 비싸서 최소 500~750까지 다양합니다. 물론 싼 값일 수록 집은 큰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으나, 저렴한 가격에도 괜찮은 집들이 종종있으니 잘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교통! 출퇴근 관련해서도 다들 걱정하실텐데요.교통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구글지도 이용하세요 정말 자세히 정확히 잘나옵니다. 타야하는 교통편과 시간, 교통이 딜레이 되는 것 까지 다 나옵니다. 교통비는 한달짜리 메트로 카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 교통카드(버스, 지하철 같이 이용가능) 121달러 (1불은 카드값)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하철 아무역에 있는 기계로 살 수 있는걸로 압니다. (일반 슈퍼에서는 최대 7일 것 까지만 팝니다. 돈아까우니 그냥 지하철에서 사세요)

JFK는 에어트레인이라고 공항으로가는 트레인이 따로 있습니다. 그건 30일 41불입니다. (1불 역시 카드값).

+(전철- 장점:빠르다 단점:가끔 멈춘다/ 버스-장점:멈출일 없이 항상 잘온다. 단점:느리다)

 

즉, 집+교통비 = 고정비용 이 되겠습니다. 이거 잘 감안하시고, 첫달에는 보통 집값에 두배의 돈을 들고가셔야합니다. 디파짓 요금으로 한달요금을 더 받습니다(ex 집값이 600불 일시 +600불 디파짓=1200필요).

 

음식이나 다른것들 관련해서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정말 잘 되어 있으니 사서 쓰는 종류들은 여기서 사서 쓰셔도 됩니다. 단지 양말이나 수건들은 한국이 싸니 한국서 사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드라이기 가져오지마세요 여기서 전력이 다르고 약해 쓰기 힘듭니다. 15~20달러면 좋은거 삽니다!. 음식들 좋아하시는거 많이 챙기세요 여기서도 있지만 한국 식품들이 가격들이 좀 나가는 편인데다가 초반에는 이것하랴 저것하랴 식사 챙기기 힘드실 겁니다.

 

뉴욕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여러 인종들이 섞여있는 곳이라 농담삼아서 영어를 못해도 살 수 있다고들 말합니다. (제 선배가..)

다양한 인종들이 섞인만큼 질서들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깨끗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상상이상의 행돌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안 관련해서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는 뉴욕이라서 그런지 전혀 어떠한 위협이나 불안함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남자여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보다 저의 여자 동료들도' 치안이 불안하다고는 생각 안한다'고 말합니다. 허나, 세상에 어느곳이든 미친사람은 있기 마련이니 너무 늦은 밤이나 으슥한곳은 피해다니고 늘 스스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단지 많이 불안해 하실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이제 지낸지 한달 반이 되는 시점이라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는 조금 이른거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좋은것보다 주로 현실적이고 약간은 부정적인 부분을 일부러 적었습니다. 뉴욕에 오시는 분들의 환상을 깨려 하기 보다는 좋은 부분만을 보려해서 조심해하는 것들과 생각지 못 할 부분들을 더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1년간 인턴하신다고 다들 고생 많으실 겁니다. 처음엔 미국에 있다는 것이 좋다가도 사람이 그리워 우울하실 때도 분명 있을겁니다. 다들 힘내시고, 큰 돈을 들여 타지에 나와 일을 하시는 만큼 다들 좋은 추억과 경험들을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들 몇장 남기고 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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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huniancafe/9456

 

Who's 휴니언(선영)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 2015년 ~ 현재 : 휴니언 인재개발팀 대리

당신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완벽한 서포트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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