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장님 저 기억하시나요?? 소희예요 여기와서 바로 후기 써야지하면서 이제야 쓰네요~ 죄송해요^^::
온지 얼마 안된것 같았는데 이제 5개월이 가까워지네요~
여기 오기까지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미국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일단 처음에 왔을때 한국에서 급하게 와서 집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보고 모리아 타운내에 구했었습니다.
but 여기와서 코리아 타운을 보고 좀 실망을 많이 했어요
일단 제가 처음 구한 집이 너무 동네도 지저분하고 주변사람들의 표정도 너무 어둡고 집은 감옥같고...ㅜ,ㅜ....
그나마 다행이였던 건 오기 전 제가 미국에 간다하니 친구가 미국에 사는 친구를 소개시며주고 또 그친구가 픽업을 나와주었기에 그집으로 바로 안들어가고 민박이라도 알아볼 작정으로 그집주인(한국 아주머니) 에게 다른집도 본곳이 있다고 말하고 나왔습니다.(사실 알아본곳은 그곳뿐!!) 막막했던 찰나 실장님이 알려주신 저희 회사의 인턴전화번호가 생각났어여..
그래서 민박미나 하숙이라도 아는 곳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얘기했더니...
그친구 하는말 : 민박 하숙 아는곳은 없고 제가 사는 곳이 조금 멀긴 한데 옆방이 비어요 하는 순간!!!
너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집에 사모님(목사님댁) 한테 연락해 보고 알려주신다고!!!
그날 집에 저녁에 들어온다하여 그동안 픽업나온 밥도 먹고 핸드폰 개통하는 방법도 같이 알아봐 주고 그냥 미국온 설렘과고마움과 그냥 다 감사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살 집에 들어가는 순간 천국에 온기분^^ (코리아타운에 있던 집은 감옥~ )
그리하여 저를 픽업나온 친구와 같은 회사 인턴덕분(지금은 다같이 친구되서 종종 맛있는것도 먹고 놀러도 간답니다) 에 미국에 잘 도착하여 정착도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옆방친구도 저보고 미국에 온 인턴들중에 고생안하는편인것 같다고..
_한국에서 가져온 아이폰 사용 TIP : 한국에서 아이폰 unlock (전화상으로 통신사에 전화해서 unlock해달라고 하면됨) 하고 미국내에 가져와 현지 통신사 유심으로 변경 그리고 다시 아이튠즈에 연결 unlock 확인!!
전 처음에 유심을 넣고도 언락이 안풀려서 통신사 계약도 했다가 해지하는상황이 벌어짐 알고보니 아이튠즈에 연결해야된다는 것!!
회사갈 땐 옆방친구가 라이드 해줘서 같이 다니고 있구요 회사는 Commerce에 있어요
traffic이 심해서 40분정도 잡아야 하구요
그래도 같이 다니니까 좋아요~ 차가 없으면 여기 저기 다니지 못하기에 운전면서 시험 준비도 하고있습니다.
필기는 붙었고 실기시험 남았어요 여기 와서 계속 차를 알아보고 했는데 이제야 차를 사게 되었네요
그래도 싸게 괜찮은 차를 구하게 되서 좋은 것같아요
아무래도 전 운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휴니언을 알게 되는것 부터~~^^)
그리고 제가 여기 온게 연말이였잖아요
저의 새해맞이는 라스베가스에서!! 유휴~!!
혼상적이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카운트 다운 할때에 벅찬 느낌!!! 지금도 생생하답니다!!ㅎㅎ
그외에도 여기저기 친구가 가는 곳 따라가곤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운전하면 혼자서도 여기저기 다녀볼계획 이랍니다.
못가본곳이 많네요~!!
영어는 잘못하지만 바디랭기지가 있는한 여기서 생활은 어렵지 않아요~
영어공부를 해야하는데 솔직히 잘안하게 되네요 회사도 한국인회사라 영어 거의안써요~
메일은 확인은 거의 영어로 되어있긴하지만요~
영어공부만 제가 여기서 열심히 한다면 정말 보람되고좋을 것같아요^^
어차피 그건 제가 할 따름이겠죠??
실장님 늦은 후기 죄송해요^^
그리고 전 덕분에 잘지내고 있어요 일이많아서 집에서 할때가 종종 있긴하지만요~
다 제게 좋은 경험이고 도움도 많이 될거예요~
[출처] 인턴 5개월차!!(실장님 후기가 늦어서 죄송해요^^::) (해외 인턴쉽 휴니언) |작성자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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