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첫출근 후기★

by 이혜정 posted Aug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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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혜정입니다. ㅋㅋㅋ



사실 여기 도착해서 휴니언에 전화도 못했는데 ㅠㅠ

이렇게 글부터 남겨 죄송스럽네요 ;;

전화를 하려고 시도했지만 잘 안돼서 포기했어요...

이제 방법을  찾았으니 조만간 전화 드릴게요 ㅎㅎ



저는 바로 어제 첫출근을 하였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일종의 store에요~

LA다운타운 바로 옆에 패션디스트릿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은 LA의 동대문입니다 ㅋㅋㅋ

옷이나 원단등을 도매로 판매하는 곳인데요/

제가 일하는 곳은 소매상들에게 도매로 옷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솔직히 실망스러웠는데요ㅠㅠ

오늘까지 이틀 겪어보니 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저의 직속선배? 저에게 일을 가르쳐 주시는 분은 흔한말로 1.5세 입니다...

한국말이 서툴고 영어가 편하신 분이세요 ㅋㅋㅋ

그래서 저에게 업무를 영어로 가르치신답니다...ㅜ

사장님이 저 영어 늘라고 영어를 많이 섞어 가르치라고 특별지시 내리셨어요...ㅋㅋㅋㅋㅋ



아직까지는 단순 업무만 배운상태구요 외국인 고객들은 한달정도 후에 상대하게 될것 같습니다 ^^

물론 지금도 가격문의나 계산 문의등 간단한 것들은 제가 응대해드리고 있지만여....



저의 회사는 순수 한국인이 저포함 4명 1.5세 한명 나머지는 전~부 멕시칸이에요

손님들도 그쪽 계열 분들이 많이 오신답니다

물론 아닌분들도 오시지만 대체로 멕시칸이세요

그래서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다 다루시더라고여...

저희 사장님께서도 저보고 간단한 스페인어는 공부해야 할거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1년있다 보면 영어와 스페인어가 늘것 같은 예감에 기분은 좋네요 ㅋㅋㅋㅋㅋ



암튼 제가 하는 일 자체가 외국인에게 둘러쌓여 있어서

한국말은 거의 안쓰게 되요~



아마 지금 준비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곳 LA로 오시게 될텐데요

사실 맨처음에는 실망할 수 도 있을거에요

확실히 코리아 타운에 가시면 정말 영어한마디 안해도 놀수 있거든요



하지만 정말 거기만 벗어나면 한식파는데도 별로없고

다 영어를 사용해사 하는 곳들이에요 ㅋㅋㅋ

저도 아직 온지 일주일도 안됐기 때문에 많은 말씀을 드리기는 뭐하네요 ㅋㅋㅋ



앞으로 좋은곳도 많이 놀러다니고 일도 열심히 배워서

좋은 팁들이 생각나면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빠잉





[출처] 인턴 첫출근 후기★ (해외 인턴쉽 휴니언) |작성자 rapperjung
http://cafe.naver.com/huniancafe/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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