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미국인턴쉽] 두번째 후기 (6개월차)

by 김소희 posted Aug 02,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두번째 후기네요~!!

이제 일년중에 반정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출근 7시30분에 퇴근 4시30분 여유가 많이 있을 것같은데

막상일 마치고 집에오면 바로 뻗어버리곤 한답니다.

조금 정신차리고 저녁먹구 인터넷 조금하다보면 잘시간~

그렇게 평일을 보내고 기다리고 금요일!! 주말보다고 금요일이 제일 신나는 것 같아요~

주말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ㅋㅋ

그리고 주말엔 되도록 이면 여기저기 다니려고 노력중이예요!!

차를 사긴했지만 아직까지 혼자 운전은 (운전면허 실기 시험이 남아있어서 LICENSE가 아니라 PERMIT)

안돼요 동승자(18세 이상 면허증소지한자) 있어야 해서요..그래도 운전 연습도 할겸 출퇴근은 제차로 ~

실기시험은 한번 떨어졌구요 ㅜ.ㅜ  

다들 한번에 붙기 힘들다고 하긴 해서 크게 신경은 안써여 다음번엔 꼭 붙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저번달에는 플로리다로 출장을 갔다왔어요 미국의 다른지역을 그것도 끝에서 끝으로 갈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완전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날씨도 좋고 플로로다에 실측해야하는 스토어와 공사가 진행중인 스토어 오픈준비중인 스토어가 있어서 플로리다에서도 여러곳을 템파,잭슨빌, 마이애미  거의 반바퀴를 돌아본것 같아여..

출장기간이 길지 않아서 구경은 많이 못해지만 (하루는 철야도 했어여~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저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메모리얼 데이 라고 한국현중일과 비슷한 공휴일이 있어서 요세미티와 킹스캐년 세코야로 여행도 갔다왔어요~ 무조건 휴일엔 많이 보러가야한다는 생각으로!!

6월달인데도 거기엔 눈이 내렸어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두꺼운 옷을 안챙겨 가서 추워 죽는 줄 알았어요

신기하기도 신기하고 여름이 다가오는데 눈이라니..

혹시 요세미티에 놀러가는 분이 계시다면 미리 날씨 체크하고 가세요 !!

그리고 전 여행사상품으로 놀러갔었는데 거기에서 캠핑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암튼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여행사에서 가는거구 일정자체가 산림욕느낌이여서 그런지 또래보다는 가족단위

부부동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또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행복한 가족들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덩달아 행복한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날씨도 좋고 그림같은 풍경도 좋고 눈구경도 좋구 !!! GOOD!!


[출처] 두번째 후기 (6개월차) (해외 인턴쉽 휴니언) |작성자 말이
http://cafe.naver.com/huniancafe/2506

Articles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