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현-미국인턴쉽] 베니스 비치 입니다~!

by 관리자 posted May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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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 올립니다!

이번엔 베니스, 말리부 비치 갔다왔습니다~ 매주 바닷가만 가네요... ㅋㅋ

그 전에 애플 스토어 갔는데 아이패드2가 떡하니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다들 함 써보겠다고 줄을 서는데... 저도 살짝 써봤습니다.ㅋㅋ 상당히 빠르고 화려하더라구요. 근데 재고가 없다는것... 총알 장전 딱하니 해놨는데 도와주질 않군요..ㅠㅠ



아무튼.. 다른 분들이 생활이나 업무에 관한 정보를 올리시는것 같아서 저도 하나 알려드릴려구요...



우선, 생활할 때 외국인 룸메를 구하시는게 해외 인턴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인턴하기 전에 1년 동안 어학연수를 갔다왔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룸메이트 구하기가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독일인, 중국인(미국 시민권자)과 살면서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더군다나 주변에 한국인이라곤 회사 직원들 뿐인데 딱히 터놓고 말할 사람도 없었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영어로 생활을 하다 보니깐 이제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달 남짓 됐는데 한국에서 1년동안 영어 공부한것 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것 같네요.ㅋㅋ 말은 이렇게 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미국이 처음이든 아니든 어차피 초기에는 힘든건 마찬가지니깐 한번 부딪혀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일하는데에 있어서는.. 음...... 미국에는 우리나라와 다른 급여 지급 체계가 있어요. 모든 회사가 그런건 아닌데요. 제가 일하는 회사를 포함해서 적잖은 회사들이 이 체계를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중국인 룸메한테도 검증받은 겁니다.ㅋㅋ)

우리나라에선 대게 21일쯤 되서 그달의 급여를 받게 되잖아요. 예를 들면, 3월 21일에 3월 1일 ~ 31일 근무한 수당을 받는 거죠. 하지만 미국에서는 3월 21일에 2월 1일 ~ 28일에 일한 만큼의 수당을 받게 됩니다. 한마디로 한번을 건너 뛰게 되는 것이죠. 이런걸 keeping 한다고는 하는데 콩글리쉬인지 뭔지는 잘모르겠습니다.ㅋㅋ 아무튼... 급여가 2주에 한번이면 4주 있다 2주일한 만큼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4월 16일에 3월 17일 ~ 3월 31일에 일한 수당을 받기로 했습니다. (1일, 16일이 급여지급일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마지막 급여일에 keeping 한것을 급여와 함께 받는거죠. 저도 처음에 설명들었을땐 좀 당황했습니다만.. 미국이니깐 따라야죠~^^;; 다른 분들도 인턴가셔서 이런상황에 당황하시지 마시고 안심하셔도 됩니다~~ㅋㅋ



오랜만에 글이 좀 길었네요.. 아무튼.. 황팀장님, 최팅장님 잘 지내시리라 믿고... 실장님..... 건강하세요. 제발.... ㅋㅋ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출처] 베니스 비치 입니다~! (해외 인턴쉽 휴니언) |작성자 hururuzz
http://cafe.naver.com/huniancafe/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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