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턴쉽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삽질을 많이해서 도착할때까지 (여권때문에)이리저리 탈도 많았지만...

휴니언의 친절한 안내로 일단 미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ㅎㅎ

올때까지 샌디에고에서 여권을 잃어버려 미국 경찰한테 30분동안 취조당하고..-_-;; la로 가는 비행기 놓쳐 픽업까지 놓치고.. 미국서 혼자 집찾아가는 대사고(?)를 쳤지만...(저 아마 이쪽계통으로 전설이 되었을지도..먼산....) 그 고생을 해서인지 오히려 여기서 잘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자마자 미국의 추수감사절이라 바베큐에 터키에 스테이크 등등 엄청 먹고 먹고 먹고...

대 세일이라 쇼핑센터 가서 사고사고사고...

오자마자 정신이 없는거 같습니다. 먼산...



역시 미국이라는 나라가 땅이 커서인지... 하나같이 널찍널찍해서 마음이 들고..

공원까지 걸어서 가서 공원 한바퀴 돌고 돌아오면 땀이 줄줄 날정도인게... 운동하기도 너무 좋습니다. >_<



경치도 너무 좋고.. 켈리포니아의 장점으로 조금만 가면 눈쌓인 산에 스키를 탈수있고..

근처 수영장에서 수영할수 있을 정도로 날씨도 좋고...

뭔가를 하면 스케일이 우리나라랑 정말 비교되게 크게 하는게... 하나같이 놀랍기만 하네요. ^^



일도 마음에 들고... 회사의 제 자리도 널찍한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ㅋㅋ(3사람 앉을 자리를 저혼자 씁니다.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 회사 사람들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모두 친절하고 좋은 분들이세요.!!



이근호실장님께서 팀장님이 정말 좋은 분 같다고 하셨는데... 확실히 정말 좋은 분이시더라구요. ^^

언제나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 주십니다.

덕분에 미국생활이 굉장히 편하고 좋아요.

어떤 상사를 만나냐에 따라 회사생활의 복불복이 나눠지는데... 전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인가 봅니다.



지리도 켈리포니아라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도 애너하임이라... 근처에 디즈니랜드가....흐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휴니언 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_<

정말 좋은 기회인거 같고...  미국에 와서 제 인생이 크게 역전하도록!! 노력해야죠!!



후기 자주자주 올리도록 할게요!!

원문출처 : http://cafe.naver.com/huniancafe/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