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씨에게 확실히 소주 한잔 얻어먹기 위해서~ ㅋㅋ

제가 오늘 드릴 정보는 운전 면허증과 J-1비자를 가지고 있을 시 해외 여행을 갈 경우에 대해서 언급하려고 합니다.

전 국제 면허증을 안만들어서 와서 운전을 아이에 못할 줄 알았는데...

운전 면허를 쉽게 딸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근데 한국 운전 면허증을 들고 와야지만 좀 더 수월합니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없으면 인터넷으로 동영상 강의 5시간인가 8시간 듣고 동영상 강의에 대한 시험도 칩니다.

이 동영상 강의는 아마도 50불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한국 면허증이 있어서 이건 그냥 패스하고 바로 필기 시험은 쳤는데

시험은 그냥 자기 혼자 가서 컴퓨터 앞서 서서 시험치면 됩니다. 20문제 중에 5문제 틀리면 탈락입니다.

한번 떨어지면 한번 더 기회를 줍니다. 하루 동안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첫번째에 떨어지고 두번째에 붙으니 한번 더 시험치라고 그래서 한번 더 쳐서 붙었습니다.

중복 문제도 꽤 있었습니다. 이 필기 시험 비용은 5달러였습니다.

그 다음에 주행인데 가격은 10달러 선이고 한국과 다른 점은 자기가 꼭 차를 가지고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그 사람의 차로 운전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100만원 가까이 들어서 면허 땄던거 같은데 여기서는 15달러면 딸 수 있습니다.

근데 가격은 주마다 다를 수도 있고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플로리다에 있습니다.

그리고 반듯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다릴 필요없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시험 칠 수 있게 해주건든요.

예약을 안하고 가면 그냥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 두번째는 제가 얼마전에 코스타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외국인의 입장으로 외국에 머물면서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간다는 것이 단순한 문제는 아니더라구요.

테러의 위협을 받고 있는 미국의 입장에서도 더욱 까다로운 것 같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H2B 비자는 해외 여행을 못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J-1 같은 경우는 DS 서류에 스폰스의 사인을 반듯이 받아야

입국을 할 수 있습니다. 출국이야 문제가 안되지만 들어올때 까다로웠습니다.

코스타리카 공항에서 저에게 그린카드를 보여달라는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해서... 따졌더니 그냥 표를 줬습니다만...

항공사 직원도 비자의 종류나 뭐 그런것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런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 쪽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항공사 직원도 영어 그렇게 잘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스페인어를 할줄 아시면 무진장 편하시긴 합니다만....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

저와 같이 같던 사우스 아프리카 친구는 비자가 H2B였습니다. 근데 회사에서 보장해준다고 해서 저와 같이 여행을 갔는데...

우리가 미국으로 입국하는 날 비행기 티켓이 달라서 전 좀 더 잠을 잘 수가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친구들이 다시 저희가 머무는 곳으로 와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출국하는 순간 비자를 만료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국대사관도 가고 사우스 아프리카 대사관도 가고 다른 나라가서 인터뷰도 받았는데...

결국은 사우스 아프리카로 돌아간거 갔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아 그리고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라서 언간한 나라 갈때 관광 비자 필요없는거 아시죠? 이점은 참 좋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센스~~



코스타리카 댕겨온 기념으로 화산 사진 한장 올려놓겠습니다. 그 규모가 웅장했고 아름다운 자연이 저를 숙연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들 준비 잘하시고 많은 정보 얻으셔서 미국 오세요~~

그리고 전 지금 라스 베가스 여행 준비 중입니다~~ 4월 말에요~~ ㅋㅋㅋ



타미씨 전 맛있는 삼겹살만 먹습니다~~ㅋㅋㅋㅋ

[출처] 타미씨에게 확실히 소주 한잔 얻어먹기 위해서~ ㅋㅋ (해외인턴쉽휴니언-미국인턴쉽/일본인턴쉽/호주인턴쉽) |작성자 tab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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