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계사 인턴- 알라바마에서

by 휴니언 posted Jan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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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언과 2008년 9월 중순쯤에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제가 77년 생이니 올해로 나이가 32살입니다. 법률 대학원을 다니다가 법률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회계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미국 회계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AICPA시험을 두과목을 마친 상황이었습니다.주마다 다르지만 AICPA는 1년 내지 2년간 회계법인에서의 경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경력을 쌓고 싶었으나 현재 제 나이와 적당한 경력이 없는 상황에서 회계사무실에서 실무 경력을 쌓기가 쉽지 않아 고민하던 중에 회계인턴으로 가기로 마음 먹고 국내 Agent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별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몇 군대를 접촉했는데 접촉하자 마자 영어인터뷰를 권하고 초기에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되기도 했고 좋은 오퍼가 나왔다하곤 2주~3주 잡아두기도 하는 등 신뢰가 가지 않아서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제 나이쯤 되면 아무것도 몰라도 눈치 코치가 3단인데 그 의심만큼이나 신뢰를 주지 않는 Agent들에 실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휴니언이라고 이름은 낯선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Program 비용이 타사에 비해서 저렴했을 뿐 아니라 진행과정이 공개 되어있고 잡 오퍼가 확실해지기 전까진 초기금액을 받지도 않고 그 금액도 합리적인 수준인데다가 출국하지 못할 시 거의 대부분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실제 진행은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그 전의 Agent와는 다른 신뢰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진행 과정에서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도와주시는 모습에 안도감 속에서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은 알라바마의 현대공장과 조지아주의 기아 공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몽고메리시에 있는 회계법인입니다. 중요 도시에 지사가 있는 규모가 있고 감사업무도 하는 제법 괜찮은 회사입니다. 아직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 많은 것들은 알수 없지만 제가 원하는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Korean American인 회계사 분들과 회사 외국인 회계담당자들과 같이 업무를 하기 때문에 영어 사용 빈도는 제가 얼마나 열심히 하기에 달려 있는 환경입니다.

페이도 현지에서 생활하기엔 전혀 부담 없을 정도로 넉넉한 편입니다.



여기 몽고메리는 아주 시골입니다. 하지만 현대,기아,LG등 한인 회사들로 인해서 고용이 많이 창출되어 한인들에 대한 평판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일단 저는 인턴이긴 하지만 시험을 두과목 합격한 상황이라서 여기에 계신 회계사님이 하는 업무와 거의 동일 한 업무를 맡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업무와 시험준비를 병행하고 있어서 일 외적인 부분의 경험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가 이르지만 3월 중으로 시험을 마친 이후에는 주변의 "유술(jujitsu:일본무술)학원과 Adult스쿨 등을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후 시험을 마치고 나면 자세한 생활 얘기를 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너무 밤이 늦어 글이 부실하고 두서가 없네요. 다음에는 조금 더 넉넉히 생활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작성자 태돌뭉구

Who's 휴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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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취업 / 해외인턴쉽 대한민국 1위! " 

 

- 2016년 ~ 2020년 :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5년 연속 1위! 수상!!

- 여러분의 가장 믿을 수 있는 파트너, 휴니언코리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