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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싱가폴에 있는 대학교 2학년 패션마케팅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나이는 한국나이로 21살입니다.
최근에 해외 인턴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졸업은 약 2년 뒤에 하게 되고요 그전에 휴학하고 인턴을 해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졸업 후에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영어는 원어민처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 수업을 따라갈 정도의 수준은 됩니다. 패션 관련쪽으로 미국인턴쉽 뭘 할 수 있을까요? 휴학을 하고 하게 된다면 2016년 7월 부터 가능할 것 같네요.
저는 휴니언의 이근호 실장 입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되면 폭우처럼 일이 쏟아지네요 ㅎㅎㅎ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안내 해 드릴께요.
졸업전에 인턴쉽이 좋을지... 좋업후가 좋을지...
사실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 입니다. ^^;;
그때 마다 질문자 분의 상황에 맞는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곤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 장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인턴쉽은 "연수"의 개념 보다는 실제로 "일"을 하게 되는 경력의 개념이 강합니다.
실제로 급여를 받으면서, 그 만큼의 일을 하게 되는 것이죠.
졸업 전 미국인턴쉽을 하게 된다는 것은 그만큰 자기 전공분야의 일을 먼저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큽니다.
어떤 전공도 마찬가지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실제로 일을 하는 것은 어느정도 거리가 있기 마련이죠.
때문에 실제로 졸업 전 2~3학년을 마치고 미국인턴쉽을 통하여 실무를 경험 하신 분들은,
남아 있는 학기에 어떤 것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실제로 더 도움이 될지를 알게 됩니다.
학교에서의 시간을 좀더 실질적인 이득이 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크죠.
아마도 이런 실무를 경험 해 보지 않은 학생들과는 다른 마음으로 다른 졸업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졸업을 하고 인턴쉽을 시작하는 경우,
시작한 사회생활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큽니다.
미국인턴쉽은 위에도 말씀 드렸듯 "연수"가 아닌 "일" 입니다.
실제로 경력증명서도 발급이 됩니다.
때문에 1년의 "일"을 한 뒤 바로 이어서 일을 하게 되니... 맥(?) 이 끊기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경력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됩니다.
또한 패션이나 디자인 분야의 경우 인턴쉽을 통하여 현지에 취업 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취업비자는 졸업자만 해당이 되기 때문에 휴학생의 경우 해당이 되지 않죠.
설명 드린 것 처럼 어떤 선택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
가장 좋은 것은 어떤 선택을 하던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기회로 만드는 것 이겠죠.
2학년 이상 수료 하신 만큼, 언제 진행을 시작하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
어느정도 안내가 되었나요? ^^
언제든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다시 문의주세요.
요즘 한국에는 더위가 한풀 꺽이는 기분이네요.
싱가폴에 계신다니....
더위조심하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